이번 총회에서는 재단 정관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평창군의 관광·문화·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업무를 맡게된다.
특히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단 임원은 조례에 따라 평창군수가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공모 절차에 따라 선임된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 등 12명, 사무처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팀·관광진흥팀·문화사업팀·지역축제팀 등 4팀으로 구성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관광문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수 있도록, 창립총회 이후 주무관청 설립 허가 신청, 법인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