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포항시의원, 텔레그램 딥페이크 긴급 간담회 ‘개최’ 외 [경북 브리핑]

김은주 포항시의원, 텔레그램 딥페이크 긴급 간담회 ‘개최’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9-06 14:12:25
텔레그램 딥페이크 관련 긴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김은주 경북 포항시의원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텔레그램 딥페이크’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포항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포항교육지원청, 전교조 경북지부,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교육청 차원의 전수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주 의원은 “지역에서 딥페이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관 과정 ‘개강’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4층 교육장에서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월~금요일 하루 4시간씩 4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대학 교수, 노인전문요양기관 실무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새일센터는 2019년부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58명의 취업을 도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가져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덕’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 육아 사진전, 임신 체험 수기 공모작 전시가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김광열 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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