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오만전, 원정이라 걱정되지만 득점 기대한다”

이근호 “오만전, 원정이라 걱정되지만 득점 기대한다”

쿠팡플레이에서 대한민국-오만 월드컵 3차 예선 생중계

기사승인 2024-09-10 09:41:31
쿠팡플레이에서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오만전을 10일 오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

홈에서 팔레스타인에 0-0 무승부 굴욕을 당했던 태극전사들이 오만 원정에서 시원한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까.

쿠팡플레이는 10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오만 전을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0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만전은 10일 오후 11시부터 시작한다. 

오후 10시에 시작되는 쿠팡플레이 프리뷰쇼에서 이근호 해설위원, 한준희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가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을 분석한다. 해설진이 미리 선정한 경기 관전 포인트 등을 통해 더욱 재밌게 관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오만전이 원정 경기라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팔레스타인 선수들보다는 피지컬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어 대한민국 선수들이 좀 더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득점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에서만 확인 가능한 화제의 ‘엔딩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지난 팔레스타인전에서는 ‘제자리 걸음’을 선곡해 축구 팬들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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