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신라예술제’ 열린다 외 [경북 브리핑]

경주서 ‘신라예술제’ 열린다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9-12 14:30:00
지난해 신라문화졔 공연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신라예술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28~29일 경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신라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술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다.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 등이 이어진다.

이날 제32회 서라벌 전국 사진 촬영대회, 제51회 신라문화제 한글 백일장도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제52회 계림학생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운영된다.

박형수 의원(왼쪽), 손병복 군수가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박형수 국회의원, ‘추석 장보기’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민의힘(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울진군에 따르면 손 군수와 박 의원은 12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민심을 살폈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군수가 노인회장, 이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덕군 제공

김광열 영덕군수, 추석 ‘소통 행보’

김광열 영덕군수가 추석 소통 행보를 마쳤다.

영덕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9~12일까지 9개 읍·면 노인회장, 이장 등을 만나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 군수는 2022년 취임 후 경로당 245곳을 돌며 각종 건의사항 등을 해결한 바 있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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