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생태관광 ‘성료’ 외 [경북 브리핑]

포항 생태관광 ‘성료’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10-07 11:01:37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 호미곶광장 모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마련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5~6일 호미곶광장에서 운영한 호미곶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 분야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사업의 하나다.

행사 기간 동안 호미곶 그린 피크닉·해녀 체험, 호미바다 해양지킴이 플로깅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미곶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서 ‘반려견 페스티벌’ 열린다

경주에서 ‘반려견 페스티벌’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반려견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일에는 ‘퓨리 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공감백서’가 열릴 예정이다.

13일에는 이웅종 교수가 ‘행복하고 건강하개’를 주재로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U-BOX 2기 우수팀 시상식 모습. 울릉군 제공

울릉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우수팀 ‘시상’

울릉군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U-BOX(울릉군 아이디어 상자) 2기 우수팀을 선정,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U-BOX 2기 성과보고회 후 심사위원 점수, 직원 자체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5개팀을 선정했다.

1위는 ‘울릉도 알봉 별섬과학관 건립’을 주제로 연구한 ‘신유해진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해가 가장 먼저 뜨고 별을 보기 적합한 울릉도 특성을 살려 나리분지에 천문대를 설치, 관광명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남한권 군수는 “직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해 1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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