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 ‘강공 드라이브’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 ‘강공 드라이브’ 

소상공인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
특례보증·이차보전금 ‘지원’

기사승인 2024-10-11 13:48:24
손병복 군수가 전통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군은 울진형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시장경제 활성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

바지게시장은 문화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탈바꿈했다. 북면 흥부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후포시장 등도 공모사업을 통해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 촉진도 꾀하고 있다.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등은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병복 군수가 울진사랑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이와 함께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이자 차액 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5000만원 이내 대출에 대해 특례보증을 하고 연 5% 이내 이자 차액을 2년 범위 내로 보전해준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열심히 일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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