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원도심 부활 신호탄이 쏘아올려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1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센터는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소통 공간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7층 규모로 1·6층은 커뮤니티실, 강의실, 다목적 세미나실, 상생협력상가 1호 등으로 구성됐다.
2~5층에는 주차장(77대)이, 7층에는 상생협력상가 4호·전망대가 들어섰다.
특히 주변 건물 중 가장 높은 7층은 최고 전망을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센터가 지역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수기 대회 열기 ‘후끈’
울진군수기 대회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12일 테니스를 시작으로 13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현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대회가 막을 내렸다.
15일부터는 그라운드골프를 시작으로 궁도 등 4개 종목 대회가 열기를 이어간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의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복지대회를 가졌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 자립·성취의 상징이다.
이날 1600여명이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시가지 행진을 펼쳤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선 횐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 행사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