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 본격 출범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 본격 출범

중앙대·강원대 등 5개대학 컨소시엄… 4년간 400억 지원받아

기사승인 2024-10-23 20:04:36
한남대는 23일 오전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에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남대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사업단(단장 김태동)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한남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에서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혁신융합사업단 사업은 지난 5월 한남대를 비롯 중앙대, 강원대, 금오공과대, 인하공전 등 5개 대학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컨소시엄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400억 원의 사업비 수주를 앞두고 있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는 물론 첨단소재전공, 나노융합전공, 적층제조전공에 대한 표준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미래 기술의 기반이 될 첨단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따라서 첨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첨단소재 및 바이오·나노 분야의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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