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31일 라한호텔 경주에서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형 처분 시스템,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 산업 생태계 육성 비전이 제시됐다.
또 해외 방폐물 전담기관 네트워크 강화 등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태훈 BRNC 대표 등 10명이 방폐물 안전 관리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상희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5명은 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