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에프 동대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를 갱신했다.
또 ㈜그랜드관광호텔의 대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매장면적 변경 심의도 승인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1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대디에프 동대문점은 이행내역 분야서 839.67점, 향후계획 분야서 799.67점을 얻었다.
만점은 각각 1000점이며, 분야당 600점 이상을 받아야 연장이 가능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심의 과정에는 운영인 경영 능력, 관광 인프라 등이 고려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