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6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미국 동부 오전 4시55분 기준,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황이다. 반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4명의 선거인단만 확보했다.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미시간(15명)과 위스콘신(10명), 네바다(6명), 애리조나(11명), 알래스카(3명) 등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