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트럼프에 축하메시지…“긴밀한 협력 기대” [2024 미국 대선]

尹 대통령, 트럼프에 축하메시지…“긴밀한 협력 기대” [2024 미국 대선]

기사승인 2024-11-06 19:01:5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재집권이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6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미국 동부 오전 4시55분 기준,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황이다. 반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4명의 선거인단만 확보했다.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미시간(15명)과 위스콘신(10명), 네바다(6명), 애리조나(11명), 알래스카(3명) 등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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