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행안부장관, 산업부장관 등을 비롯한 수상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 발전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 등 종합심사를 거쳐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 포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주문진 불당골 새뜰마을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마을기록화 사업 등으로 새로운 지역 활력을 창출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불당골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피와 땀의 성과"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책 우수사례에 다시 한번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 발전사업은 시상식 종료 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