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전통 집만두 ‘우리집만두’ 출시
해태제과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정식 왕교자 ‘우리집만두’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빚어 즐기던 집 만두 본연의 맛을 왕교자 만두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정식 만두 구현을 위해 전통적인 만두소 재료인 김치와 두부를 넣어 큼직한 왕교자로 빚었다. 김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 명장이 만든 김치를 사용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이씨네 김치’를 넣었다. 또 두부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가량 넣어 건강한 담백함을 살렸다.
마늘과 흑후추로 익숙한 알싸한 매콤함도 즐길 수 있다.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할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은 수준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가족의 맛있는 한끼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빚어 주시던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구현한 전통 만두”라며 “원조 HMR 고향만두는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해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만두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여행객 위한 ‘정관장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출시
KGC인삼공사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낮과 밤에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는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필름형 제품으로 각각 낮과 밤에 어울리는 원료들이 함유됐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는 ‘브라질의 홍삼’이라고 불리며, 천연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과라나추출물과 비타민 B군(비타민 B1, B2, B6)을 담은 제품으로 여행 등 낮에 활력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부스트업(Boost-Up) 할 수 있다.
락티움과 타트체리주스분말을 담은 ‘에브리타임 필름 컴피’는 체력을 회복하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락티움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트체리주스분말은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신의 선물’로 불리기도 한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는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제품으로 초경량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저당 라인업 확대해 런칭한 ‘뱅쇼’ 10일만에 판매량 급증
투썸플레이스가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자사 시그니처 겨울 음료인 ‘뱅쇼’가 가파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인·당·칼로리 등의 성분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의 인기 등에 따라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저당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주목하고, 올겨울 시즌 음료로 ‘윈터 뱅쇼’와 함께 기존 뱅쇼 대비 당을 93% 낮춘 ‘뱅쇼 로우 슈거’를 선보여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최근 10일간(11월 1일~10일) ‘뱅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를 넘었다는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 뱅쇼는 매해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음료로다. ‘윈터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전통 음료 ‘뱅쇼(Vin chaud)’를 재해석한 무알콜 제품이다. 시원한 아이스 타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투썸플레이스는 카페인 걱정 없는 ‘진저 시트러스 라떼’와 ‘TWG 카모마일 유자티’를 겨울 시즌 음료로 함께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저당이나 카페인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썸플레이스의 겨울 시즌 음료와 함께 올겨울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뱅쇼 2종 신제품 출시
이디야커피가 겨울 시즌 음료 ‘뱅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메뉴는 이디야커피의 지난 겨울 시즌 ‘복분자 뱅쇼’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과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기획됐다. 신메뉴는 △홀리데이 레드뱅쇼 △윈터 화이트뱅쇼 2종으로 구성됐다. 두 메뉴 모두 HOT·ICED 옵션을 제공한다.
‘홀리데이 레드뱅쇼’는 스페인산 와인에 복분자, 사과, 배, 레몬 등 다채로운 과일을 블렌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논알콜 뱅쇼다. ‘윈터 화이트뱅쇼’는 모스카토의 달콤한 향과 이탈리아산 백포도의 풍미를 살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구현했다.
이디야커피 겨울 시즌음료 뱅쇼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출시 첫 시즌부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디야커피 뱅쇼 메뉴를 올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드, 화이트 2종으로 기획해 출시했다”며 “찬바람이 불어 다가오는 겨울이 실감나는 요즘 이디야커피가 준비한 특별한 뱅쇼 2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웰스토리, 임직원 모여 만든 푸드디깅 북 ‘만두원정대’ 출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구매, F&B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이 모여 하나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푸드디깅 북 ‘만두 원정대’를 출간했다. 푸드디깅 북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넘어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지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다.
삼성웰스토리의 ‘만두 원정대’는 전 세계에서 각기 다른 이름과 모습으로 즐겨온 만두의 기원과 종류, 지역별 특징 등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먼저 만두의 유래를 포함해 전 세계와 우리나라 만두의 특징을 구분하고 가정과 식품공장에서 만두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전국의 만두 제조사에 대한 정보와 담당자 인터뷰, 시장 정보와 트렌드 등도 자세히 소개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음 관계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말미에는 국내 전국 각지와 만두의 본토라 할 수 있는 중국, 홍콩 등 해외까지 무려 100여 곳에 달하는 만두전문점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표 메뉴를 먹어보고 후기를 담아냈다.
노포부터 유명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유형의 만두전문점을 지역별로 구분하고 식음 분야의 전문가의 시선에서 특징과 맛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직접 찍은 사진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삼성웰스토리는 푸드디깅 북 출간을 위해 지난 3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습연구회를 모집해 약 1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선발돼 약 6개월간 자료 리서치, 인터뷰,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음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들이 직접 집필한 이번 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을 매개로 친근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