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이 ‘나눔의 외연’을 확대, 미담이 되고 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최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양측은 친선 도모를 통해 지역과 마을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지난 7월 25일 이 마을을 찾아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배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이어 사랑방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금을 쾌척했다.
양측은 어르신 복지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민규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