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 온도탑 114억 목표로 제막

전남 사랑의 온도탑 114억 목표로 제막

기사승인 2024-12-02 14:50:31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전남도
2일 전남도청 광장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제막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105억 원보다 8% 늘어난 114억 원이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첫날 전남도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적립한 1130만 원을 전달했다.

도의회 ‘급여 끝전 모으기’는 전남도의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ESG 지표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000만 원, 전남개발공사 3억5000만 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 열기를 달궜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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