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표도르 아마소프 교수는 현재 모스크바 국립중앙음악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5년과 2019년 세계 3대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파 첼리스트다.
함께 무대에 오를 김소영 교수는 수원대학교 객원 교수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하찬투리안,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등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뛰어난 연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제공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다. 다만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어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입장권 예약은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티켓링크 티켓 예약은 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