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창조씨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초기 큐비즘 시대 스케치부터 말년의 자유로운 선 작업까지 다양한 시기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작품 70점을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레스트마린의 독특한 위치 덕분에 관람객들은 피카소의 작품과 함께 송정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더 레스트마린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수준의 예술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부산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변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로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