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년정책 공유와 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평가를 실시하였다.
금정구는 청년 참여기구인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인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추진한 점, 지역 내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 가치 창출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청년 인구 활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아 청년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시에서 처음 실시한 청년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