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유케이케미팜과 항생제키트 제품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약품은 유케이케미팜이 현재 생산하고 있는 △트리손키트(Ceftriaxone) △페라설주(Cefoperazone) △치암키트(Cefotiam) △테탄키트(Cefotetan) △반코키트(Vancomycin)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유케이키트주를 공동 판매한다.
유케이키트주는 일체형 키트 제형으로 무균 조제가 가능해 감염 예방에 특화된 제품이다. 또 의료진의 주사 찔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신속하게 조제가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유케이키트주 제품에 대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제품 사용에 따른 감염 예방 효과, 인력 효율 증가 등의 이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관 국제약품 전무는 “유케이키트주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국제약품의 영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유케이키트주를 사용하지 않는 병원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펼쳐 더 많은 병원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