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지방자치 새 이정표 만들 것”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지방자치 새 이정표 만들 것”

기사승인 2024-12-30 14:25:42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제공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지역 상권 보호와 경제 안정에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특별시가 성숙한 지방분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치열하게 연구하고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대구가 대한민국 지방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2 군공항 후적지 및 배후 산업단지 개발,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의장은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희망이 되고, 시민의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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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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