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해수욕장서 7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동해 추암해수욕장서 7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기사승인 2024-12-31 22:23:07
쿠키뉴스 DB
2024년 갑진년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사 58분께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형제 바위 앞에서 70대 여성 A씨(7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받고 소방 당국과 해경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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