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모바일 앱, 약 10시간 만에 ‘정상 이용 가능’

새마을금고 모바일 앱, 약 10시간 만에 ‘정상 이용 가능’

기사승인 2025-01-13 21:50:06
새마을금고 MG더뱅킹 앱 캡쳐.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3일 새로 출시한 모바일 통합 앱 ‘MG더뱅킹’이 약 10시간 만에 이용 정상화가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더뱅킹 출시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고객 사전 중단안내 후 이날 오전 오전 6시간(0시 ~ 6시) 동안 접속을 차단했고, 오전 6시 이후에 시스템을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 후 고객들의 일시적인 앱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접속 지연 등의 현상이 8시부터 1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지속됐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부 고객의 앱 이용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를 파악 후 즉각적인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다.

거래 정상화 조치에 따라 오후 6시30분을 기준으로 MG더뱅킹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이용자들의 불편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 지연 등의 문제로 회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바란다”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더 많은 혜택과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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