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청렴하고 안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안전 결의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정명섭 사장과 주요 건설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윤리 경영과 안전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반부패 활동 참여와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사적 이익 추구와 금품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을 강조하며 청렴 의식 제고를 요청했다.
또 건설현장 안전 관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이행, 안전사고 예방, 인근 주민 피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사장은 “청렴과 안전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