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17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 플랫폼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15종과 개선된 전투 및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콤보 스킬과 회피 메커니즘이 추가되어 전투의 역동성이 높아졌으며, 스킬 효과도 세밀하게 조정됐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지 건설 시스템이 도입돼 구조물을 설치하고 공장을 확장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라인 확장, 신규 맵 9종 개방, 퍼즐과 던전 콘텐츠 추가 등을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UI와 시스템도 개선됐다. 베타 테스트 참여 자격 획득 여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등록 방법 안내는 등록된 이메일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해묘 PD는 “아트팀은 사실적인 표현과 판타지가 융합된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며 “텍스쳐를 중시하는 ‘서브컬처 사실적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명일방주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3D로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베타 테스트에 대해 “개선을 위해 베타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으니, 새로운 방주의 스토리가 시작되는 순간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프라인과 명일방주: 엔드필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