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설 명절 앞두고 ‘리빙템’ 선물하기 거래액 47%↑

29CM, 설 명절 앞두고 ‘리빙템’ 선물하기 거래액 47%↑

기사승인 2025-01-17 15:15:22
29CM 제공

설 명절 선물로 리빙 등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인 가구 증가와 간소화된 명절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해석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는 17일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9 선물하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기류(75%), 냄비·솥(226%), 프라이팬(343%) 주방용품과 파자마(134%), 룸슬리퍼(132%), 타월(131%) 등의 생활용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이런 수요에 맞춰 29CM는 ‘설레는 설 선물’ 기획전을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방용품, 홈 패브릭 등 총 564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내놓는다.

기획전에서는 주방용품과 리빙 제품을 설 특별 기획 구성으로 선보인다.

사브르, 오덴세, 폴라앳홈 등 감각적인 커트러리와 식기 세트를 특가로 판매한다. 오끼뜨와 조스라운지의 파자마 세트, 로파서울과 이구어퍼스트로피의 룸슈즈도 내놓는다. 생활 도자기 브랜드 이도는 29CM 단독으로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막걸리잔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29CM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면서도 기분 전환에 좋은 리빙 아이템을 설날 선물로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1월 말 설 연휴와 함께 이사·결혼 시즌이 겹치면서 홈 카테고리의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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