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군수가 직접 나섰다.
대한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병을 앓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관내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하 군수는 "군민들이 삶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며, "그 이전에 군민들을 아낌없이 보살피고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설을 맞아 자체 예산 및 지원금 등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조손가정 등 3521세대와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03개소에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