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친환경에너지 시장에서 발군의 노력을 하며 지배력 확장과 주변국의 대규모 에너지 전환 사업의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며 교두보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앞서 지난 2023년 오만 마나 5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사업, 아랍에미리트 아즈반(Ajban) 1500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오만 이브리 스리(Ibri 3) 태양광(2025년 1월)과 사우디 라운드 식스(Round 6) 태양광(2025년 4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피브이 파이브(PV5) 태양광(2025년 6월) 등 올해 입찰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중동사무소는 서부발전의 중동시장 구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기업, 당사국과 협력해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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