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2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김 부지사가 이날 방문한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돼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 부지사는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