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 슈퍼블루 유치 업무협약

인천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 슈퍼블루 유치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5-01-23 10:49:13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다니엘 돌란 슈퍼블루 CEO에게 슈퍼블루 코리아 유치 의향서를 제출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 슈퍼블루 CEO로부터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내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골든하버 내에는 유럽 최대 스파 단지인 테르메가 건립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공항과 항만을 오가는 환승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세계적인 뮤지엄 유치를 이끌어냈다”며 “슈퍼블루가 인천에 건립되면 인천공항 환승 관광객들을 인천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좋은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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