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가 오는 28일까지 182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대화는 읍·면 공감대화에 이은 마을단위 소통으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다.
김 군수는 2023년과 2024년 순회대화에서 접수한 마을사업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또 군위군의 첫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군부대 유치 진행상황,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레저타운, 군위하늘도시 조성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 군수는 “마을방문을 통해 군위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