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캠페인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캠페인 추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위한 시설물 사전 점검 등

기사승인 2025-01-27 10:52:57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1.24.~2.2. 총 10일)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성현 사장 주관으로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터미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여객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 및 연안터미널 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 적용 하는 등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 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터미널 이용 귀성객 및 이용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여객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리플릿 및 공사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은“이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에도 이용객이 터미널을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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