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자금 동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히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과 성장 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원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며, 융자한도는 기업당 전년도 매출액의 1/4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의 범위 내에서 3억원 이하의 운전자금이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로 하면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성장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업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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