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기문 시장은 지난 4일과 7일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먼저 고경면 파계리를 방문, 파계지(저수지)의 관광 자원화 방안을 검토했다.
저수지를 단순한 농업·수자원 공급 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성과 주민 여론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이어 임고면, 화북면, 동부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직접 돌며 교통, 주거, 농업 관련 민원을 살폈다.
최 시장은 각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