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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통극 공명 콘서트 '기린자리'로 경남도로부터 39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명 콘서트는 전통악기와 세계악기를 활용해 전통음악의 전형적인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병태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사업 유치를 통해 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