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리크, 원더플래닛 신작 RPG ‘판도랜드’ 4월 말 전 세계 론칭 확정

게임프리크, 원더플래닛 신작 RPG ‘판도랜드’ 4월 말 전 세계 론칭 확정

미지의 땅 ‘판도랜드(PANDOLAND)’ 배경 기대작
탐험대 대장 맡아 모험하는 캐주얼 어드벤처 RPG
12일부터 다양한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캠페인

기사승인 2025-02-12 12:53:21
모바일 캐주얼 어드벤처 RPG ‘판도랜드’가 4월 첫 선을 보인다. 원더플래닛 제공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기획, 개발하는 주식회사 게임프리크(대표이사 타지리 사토시)와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하는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 양사는 오는 4월 말,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어드벤처 RPG ‘판도랜드(PANDOLAND)’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이날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도 시작한다. 판도랜드는 소유 욕구를 불러 모을 값어치 높은 보물들이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 전역에 흩뿌려지면서 시작된다. 탐험대 대장이 된 유저는 동료를 모아 팀을 결성하고, 월드를 탐색하며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진행한다.

게임 무대가 되는 판도랜드는 정육면체를 조합한 것 같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로 구성된 아기자기하면서 신비로운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게임 스테이지는 세로로 전개되는 종 스크롤 방식의 액션 게임 형식이며, 해당 장르에 서투른 유저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진행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유저는 방대한 판도랜드 탐색 과정에서 각종 메인 스토리 및 미션 이벤트를 접하게 되며, 이를 위해 던전에 진입해 보물을 획득하거나, 새로운 발견을 해나가야 한다. 던전 말미에는 거대 보스가 등장하고, 해당 보스를 물리치면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이 완수된다. 이처럼 보스 공략이나 메인 스토리를 해결하면 구름으로 가려져 있던 미지의 공간이 개방되면서, 탐색할 수 있는 지역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캐주얼하게 기획됐음에도 방대한 볼륨의 월드를 탐험하는 자유도가 우 높게 형성돼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해양 위를 이동하는 몬스터를 클릭하면 돌발 이벤트 퀘스트가 발생하거나, 구름이 걷히면서 침몰선이나 스톤헨지와 같은 신비로운 비밀 디그 스팟(Dig Spot)이 출현하기도 한다. 유저에게 공략 의지를 불태울 새로운 목표를 지속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한편 원더플래닛은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를 기념한 4대 특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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