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림 관광 활성화 ‘추진’

울진군, 산림 관광 활성화 ‘추진’

코레일 테마열차 관광객 유치

기사승인 2025-02-13 15:19:54 업데이트 2025-02-13 15:20:33
금강송 에코리움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산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이하 코레일)과 산림 관광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 테마열차 관광객 유치가 주요 골자다.

관광객들은 금강송 에코리움, 백암 산림치유센터,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치유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불영사,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 고유 관광지도 적극 알리고 있다.

울진 대게축제, 평해 단오제 등 지역 축제 숙박 상품도 선보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동해선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 관광 상품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