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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지역아동센터 아이 약 200명과 함께 한 따뜻한 겨울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특별한 스키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빗썸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이 공동 주최하고,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기부단체 따뜻한하루가 힘을 합쳤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15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약 20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안전 교육과 스키 기본 기술을 익힌 후 스노위랜드에서 눈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겼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이는 “처음으로 스키를 타봤는데 조금 무서웠지만 정말 신났다”며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 준비를 위해 빗썸은 약 2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소노는 스노위랜드 티켓을 기부했다. 네이버 해피빈은 아이들의 캠프를 위한 모금함을 통해 이번 스키캠프의 의미를 알리고, 네티즌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빗썸은 ‘빗썸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 아이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과 이달 초에는 보육원 아이들과 소방 공무원 가족 22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빗썸 컬쳐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