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 부군수를 비롯한 최영규 기획행정국장, 석민아 문화환경국장, 허식 경제도시국장은 서천호 국회의원실을 찾아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금성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섬진철교 재생사업 등 24건의 군 당면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천호 의원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하는 정책의 효율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삼희 분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완성에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