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 위해 ‘맞손’

야5당,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 위해 ‘맞손’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

기사승인 2025-02-19 10:59:31 업데이트 2025-02-19 14:33:03
야5당 대표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야5당이 내란세력 척결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대행, 김재연 진보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각 당 대표는 내란사태 진상을 밝히고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극우 내란세력 잔재를 뿌리 뽑기로 했다. 나아가 민주주의·기후·경제안보·불평등 위기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원탁회의는 이 일환으로 내달 1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원탁회의는 민주헌정수호에 공감하는 정당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연대한다는 방침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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