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개와 붉은대게 축제 ‘개최’ 외 [울진소식]

울진대개와 붉은대게 축제 ‘개최’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5-02-19 15:45:03
지난해 축제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울진대게오 붉은대게 축제’를 연다.

올해는 동해선 개통으로 예년보다 더욱 빠르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포역에서 축제장까지 3km 구간을 셔틀버스, 택시를 이용할 경우 5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버스킹,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대게 낚시, 경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게장 비비밥 퍼포먼스, 게 줄당기기, 울진대게 플래시몹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전국 품바 경연대회는 개막 첫날 예선을 거쳐 내달 2일 본선이 치러진다.

울진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울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가져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1819명)보다 827명이 늘어난 2646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울진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손병복 군수는 이날 ‘행복한 노후, 스마일 시니어 울진’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군,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은 20일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원거리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 집단 프로그램’은 구직자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첨을 두고 분기별로 진행된다.

군은 구직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희망하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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