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위 구성…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위 구성…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소상공·자영업 등 서민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대안 마련
안경자, 이재경, 송활섭, 이금선, 민경배, 이상래 의원 등 6명

기사승인 2025-02-20 15:25:12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이상래 의원.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20일 열린 제28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민생경제특위는 이상래 의원(동구2)의 제안으로 16명의 의원이 동의해 발의됐으며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불어닥친 장기간의 경제난으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선임된 구성의원은 안경자, 이재경, 송활섭, 이금선, 민경배, 이상래 의원 등 6명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위는 민생경제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서민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상래 의원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지 오래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하락, 물가인상 등 이중고로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실효성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과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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