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항구에 정박 중이던 27톤급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선박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에 따르면 인근 선박 직원들이 신속하게 소화기와 물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화재가 선원실 일부를 태우는 데 그치며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서는 현장에서 잔여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 중이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선박 내 소화기 비치와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에 따르면 인근 선박 직원들이 신속하게 소화기와 물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화재가 선원실 일부를 태우는 데 그치며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서는 현장에서 잔여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 중이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선박 내 소화기 비치와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