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항구 정박중인 선박 화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확산 저지

항구 정박중인 선박 화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확산 저지

기사승인 2025-02-21 16:56:43 업데이트 2025-02-22 04:30:15
20일 오후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항구에 정박 중이던 27톤급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선박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에 따르면  인근 선박 직원들이 신속하게 소화기와 물을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화재가 선원실 일부를 태우는 데 그치며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서는 현장에서 잔여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조사 중이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선박 내 소화기 비치와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