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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이날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이재용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신입생 및 학부모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호학과 주연준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낭독했으며, 총학생회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렸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가장 많은 취업 추천을 받는 대학”이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또 “미래를 결정하는 대학 진학을 영남이공대로 선택한 것을 감사하며 이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희망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남이공대는 2023 대학 정보 공시 기준으로 취업률 76.2%를 달성했고, 공학계열의 경우 취업생 3명 중 2명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 2023~20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원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누구나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교수진을 비롯한 모든 영남이공대 구성원들이 신입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