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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과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 수에 따라 2자녀는 5만원, 3자녀는 7만원, 4자녀 이상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며, 의성군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미만인 경우 연간 최대 5만원의 치료 목적 진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 사무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진료비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 및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율 제고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