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자치구소식]

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자치구소식]

대전 대덕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촌동으로 이전 개소
대전 유성구, 책·문화·휴식 어우러진 용산도서관 개관

기사승인 2025-02-26 14:43:21
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중구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4년 연속 수상 영예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 등 효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6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덕구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촌동으로 이전 개소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중리동 JC빌딩에서 송촌동 아카데미타워 3층으로 옮기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8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동료 상담, 장애 인식 개선캠페인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 축사,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를 비롯한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전을 계기로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25일 정용래 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대전 유성구, 책·문화·휴식 어우러진 용산도서관 개관

대전 유성구는 25일 책과 휴식,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관평동 '용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지상 2층, 연면적 1914㎡)은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층에는 ▲통합 데스크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보존서고 등을 마련했으며 2층은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용산마루(마을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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