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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133개 사업, 2185억원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주요 사업은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원 등이다.
군은 목표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사업별 맞춤 전략을 세워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