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지원 충남온라인학교 3월 개교 [충남에듀있슈]

고교학점제 지원 충남온라인학교 3월 개교 [충남에듀있슈]

개학 앞두고 급식실 공사현장 70곳 점검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 직무연수 성료
제5기 충남미래교육자문위 출범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 이임
진로융합교육원, 진학소통마당 강사 연수

기사승인 2025-02-27 14:03:02
고교서 개설 어려운 교과목 등 맞춤형 학습기회 제공 

충남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예산군 봉산면에 충남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사진은 온라인학교 수업 모습.

충남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예산군 봉산면에 충남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기존 학교와 같이 교실과 교원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는 학교이다. 학생들은 소속교 교실에서 마주온(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에 참여하고, 선생님은 충남온라인학교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예측을 통한 개설) 형태로 운영되며 2025학년도에는 63강좌에 16개 학교 8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2025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고 기존 학교와 유사한 교육환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충남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앞두고 급식실 공사현장 70곳 점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한달 동안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학교 59교와 3월 1자 신설 학교 및 유치원 11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 및 공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신학기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다. 

현장 점검을 통해 ▲원활한 급식 대책 ▲급식실 내 설비 ▲환경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하여 살펴보았으며 특히, 3월 4일 개학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 급식실에서 신학기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안전수련원(공주)에서 중등 음악·미술 교과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안전수련원(공주)에서 중등 음악·미술 교과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그리는 예술수업’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대비한 예술교과 수업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접하며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예술교과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를 활용한 예술교과 수업자료집’이 보급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이 이루어졌다. 

연수는 해당 수업자료를 개발한 9명의 교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음악 수업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음악 동화책 만들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디자인 미술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세계시민교육 음악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방법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발된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를 활용한 예술교과 수업자료집’은 3월 초 공문을 통해 각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제5기 충남미래교육 자문위원회 출범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비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문위는 그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5기 위원회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 김용재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 이임 

배무룡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이 27일 원 내 대회의실에서 이임인사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배무룡 원장 이임식을 열어 재임 중 성과를 기념했다. 

배 원장은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1988년 당진 성당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 고산초·합덕초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을 거쳐 2023년 9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제1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연구정보원에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의 개편 설립과 동시에 취임한 배무룡 원장은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역할을 정립하는데 진력했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청렴 연수를 진행하고, 부서 간 화합과 구성원 내 소통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배 원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 가족들의 소통과 공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앞으로 교육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로융합교육원, 진학소통마당 강사 연수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2025학년도 충남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 지원 강사 연수 장면.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는 2025학년도 충남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 지원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공동체 진학소통마당은 일반고 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진학교육 대입설명회로, 올해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대표 강사 30명이 114회에 이르는 대입설명회를 신청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 진학소통마당은 작년과 다르게 학생, 보호자에서 ‘교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학교 운영 상황에 맞춰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도 90분 일괄 운영에서 50분과 90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신청 방식을 다양화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표준원고 5종을 시연하고, 협의회를 가졌다. 표준원고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균질한 강의 수준을 보장하고, 학교 맞춤형 개별 강의가 이뤄지도록 개발원고의 내용과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는 시간으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고은자 원장은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고, 신청교 53교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이런 사업을 통해 학생, 보호자, 교사 모두에게 좋은 진학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