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3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된 국립축산과학원 현장기술 지원(사양·번식·질병분야)과 자금·세무·회계분야 상담 등으로 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우 청년농 컨설팅을 통해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한우 신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라며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