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릉군이 다양한 특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울릉도 용출수·해양심층수, 마가목와인, 물엉겅퀴해장국 등이다.
군은 2022년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손잡고 특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착수, 2024년 마가목와인 등 8개 품목 가공제품 제조 기술을 지역업체에 이전했다.
제품은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남한권 군수는 “가공산업 기반이 탄탄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