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해태제과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영동 국악 엑스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오는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에디션은 크라운해태의 대표 제품 속 엑스포 엠블런과 필수 정보를 담은 한정판 제품이다. 엑스포 목표 관람객 100만명의 4배에 달하는 400만개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영동 국악 스페셜 에디션은 각 세대별 대표 과자들로 선정했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땅콩카라멜 △비단박하 △산도(딸기) △고소한 땅콩샌드, 해태제과의 △연양갱 △알사탕, 올해 출시 예정인 △허니버터칩 시즌 제품 △오예스 시즌 제품 등 총 9종이다. 스낵·양갱·비스킷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했다.
패키지 전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엠블런과 진행 일정·장소 등 주요 정보가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특히 ‘크라운해태제과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삽입했다. 에디션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엑스포가 진행되는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크라운해태관계자는 “크라운해태제과의 대표 과자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엑스포가 끝나는 10월까지 크라운해태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엑스포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해태는 문화예술을 기업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고 전통 국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지난해 12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취임 후 엑스포 응원 챌린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